LEE GYU-WOONG · DAEGEUM
이규웅
대금 연주자 · 죽관악기 기능계승자
대나무를 깎고, 소리를 고르고, 삶으로 분다.

Artist
소개
이규웅은 대금을 연주하는 사람이자, 대금을 만드는 사람이다. 국가무형유산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이며,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한 죽관악기 기능계승자로서 연주와 제작 두 길을 함께 걸어온 보기 드문 국악인이다.
1996년부터 울산에 뿌리를 내리고, 울주군 두동로의 공방에서 대금을 만들고 남구 중앙로의 맥 국악원에서 대금을 가르치며, 학원과 공방을 오가는 삶을 이어가고 있다. 2011년 대금 연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, 악기 제작으로는 울산공예품대전 은상을 받았다 — 대금을 연주하는 손과 제작하는 손이 같은 사람이라는 증거다.
김동표, 문동옥, 박환영, 안성우 선생께 사사했으며, 영남대학교·부산대학교·포항예술고등학교에 출강했다.
Awards
수상
- 2011대통령상 수상 (대금 연주)
- —문화관광부장관상 2회 수상 외 다수
- —울산공예품대전 은상 (대금 제작)
Career
경력
- 2004국가무형유산 제45호 대금산조 이수
- 2004한국산업인력공단 죽관악기 기능계승자 선정
- 1996~울산 활동 — 이규웅대금공방 · 맥 국악원 운영 (제작 · 강습)
- —이규웅 맥 국악원 (울산 남구 중앙로 174) · 이규웅대금공방 (울주군 두동로 1284)
- —前 부산대학교 · 영남대학교 · 포항예술고등학교 출강
- —사사 — 김동표 · 문동옥 · 박환영 · 안성우
학력 — Education
-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
-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
- 영남대학교 음악대학원 국악과 석사 졸업
Craftsmanship
대금을 만드는 손
좋은 대금은 좋은 쌍골죽에서 시작된다. 대나무를 고르고, 말리고, 뚫고, 다듬는 모든 과정을 연주자의 귀와 눈으로 검증한다. 한국산업인력공단 죽관악기 기능계승자로서, 이규웅의 공방에서 만들어진 대금은 전국의 연주자들에게 전해지고 있다.
연주자가 만들고, 제작자가 연주한다 — 소리와 악기 사이의 거리가 없는 이유다.

Maek Academy
맥 국악원
울산 남구 중앙로의 맥 국악원에서는 취미로 대금을 시작하는 사람부터 전공을 준비하는 학생까지 함께 소리를 배운다. 제1회 안동 전국생활국악경연대회에서는 국악원의 대금 동호회가 우수상을 수상하며, 배움의 즐거움이 무대의 기쁨으로 이어졌다.


제1회 안동 전국생활국악경연대회 우수상 · 2021
Film Sketches
영상 스케치
한옥에서, 법당에서, 무대에서 — 대금이 놓이는 자리마다 소리는 다른 표정을 짓습니다. 다섯 편의 짧은 기록.
Performances
연주 영상
김동진류 대금산조
이규웅 대금
죽관악기 기능계승자 이규웅
KBS울산 문화공감
이규웅 맥 국악원
쇼츠
Writings
살아온 이야기
2026-06-30
울산에서 대금을 가르친다는 것
1996년부터 울산에서 대금을 가르치며 살아왔습니다. 공업 도시라 불리는 이 도시에 국악의 소리가 뿌리내리는 것을 지켜본 세월의 이야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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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-06-21
블랜딩의 시대에 맞는 대금
요즘 커피숍의 전성시대 같죠? 저마다의 이유로 선택받는 카페들처럼, 대금도 이제 개성과 블랜딩의 시대에 들어섰다는 이야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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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-06-09
만드는 사람이 연주할 때 — 제작과 연주의 순환
저는 대금을 만들고, 만든 대금을 붑니다. 손이 만든 것을 숨이 검사하고 숨이 아쉬운 것을 손이 고치는, 그 순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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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mily of Sound
소리의 가족
이규웅의 가족은 모두 대금을 분다. 만드는 사람, 가르치는 사람, 무대에 서는 사람 — 한 가족이 하나의 악기로 서로 다른 길을 걷는다.